【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 코즈볼은 12~14일 사흘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제15회 대한민국 뷰티 박람회(2023 K-Beauty Expo Korea)에 

참가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K-뷰티엑스포에는 12개국 330개사가 참가했으며, 720개 부스가 마련됐다.


업체 측에 따르면 코즈볼은 매일맞춤화장품으로 볼(BALL) 형태의 화장품 용기 안에 화장품 내용물이 일회용으로 소분 충진돼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또 휴대폰 앱을 통해 자체개발한 피부측정 기술과 특허받은 알고리즘을 통해 사용자의 피부에 맞는 코즈볼 제품을 추천해주기도 한다.

코즈볼은 3개월마다 변화된 피부의 컨디션을 측정하며 맞춤화장품을 제공받는 평생구독 서비스가 핵심이며, 평생회원을 모집해 회원들의 뷰티∙건강을 

케어하는 전문 회사로 자리매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코즈볼은 또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총판권, 제조권 사업을 시작했으며, 현재 베트남, 대만, 미국, 중국, 필리핀 등에서 사무소를 개설하고 운영 중이다.

향후 92개국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는 코즈볼은 이번 박람회 참가를 통해 새로운 혁신의 트렌드를 선보이며 해외 시장 확장에 박차를 가한다는 전략이다.

박람회 첫째 날엔 코즈볼 전속 모델 배우 하지원이 코즈볼 부스를 방문해 사인회를 진행하는 등 적극적인 브랜드 홍보에 나서기도 했다.

코즈볼 장인상 회장은 “이번 뷰티박람회를 통해 전세계에 코즈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계획”이라며 “친환경 화장품으로 소비자들에게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김동호 기자 arang@newsque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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