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즈볼' 자동화 생산 가동식 및 기계 현판식..."일류 브랜드 첫발"

관리자
2024-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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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퀘스트=박지은 기자 】 맞춤 화장품 업체 ‘코즈볼’ (회장 장인상)은 지난 9일 '자동화 생산 기기 가동식 및 협력사 기계 현판식'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코즈볼 화장품은 이번 자동화 기기 가동을 통해 대량생산은 물론 협력사들의 생산과정 참여가 가능하게 됐다고 전했다.

코즈볼은 자체 개발한 화장품 자동화 충진 기기를 활용해 친환경 일회용 볼(Ball) 용기 화장품 제조의 시작을 알리는 동시에 협력사 및 임직원들의 

소속감과 사기를 증진하고 브랜드 입지를 강화하는 시작점이 됐다고 설명했다.

가동식과 현판식은 코즈볼 인천연구소에는 장인상 회장과 임직원, 주요 협력사 대표 및 임원 등이 참석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코즈볼 자동화 기기(가로 1.7m, 세로 1.4m, 높이 2m)는 화장품 제형에 관계없이 친환경 일회용 볼에 충진 작업부터 밀봉, 포장까지 8단계의 

공정을 원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1대 당 하루 약 10만개의 볼 화장품을 생산할 수 있다.

코즈볼 관계자는 수년간 특허 기술, 디자인 등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해 ‘개인별 맞춤형 볼 화장품’ 대량생산의 길을 열었다고 전했다.

장인상 회장은 “코즈볼 자동화 충진 기계를 개발해 대량생산을 위한 첫 발을 내딛게 됐다"며 "친환경 화장품 개발에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여 코즈볼을 

일류 브랜드로 만드는데 온 힘을 바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즈볼은 자동화 기기를 통해 생산된 제품 ‘시투안 바이 코즈볼’ 브랜드로 소비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박지은 기자 fujiwara1224@naver.com

출처 : 뉴스퀘스트(https://www.newsque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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