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즈볼은 지난 14일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 위치한 과학기술컨벤션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코즈볼 런칭 세레머니–새로운 아침’ 행사가 개최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를 통해 코즈볼은 자체 개발한 무인 자동화 화장품 생산 기계와 피부를 진단하고 그에 따른 맞춤 화장품을 선택하여 주는 스마트 앱 등 코즈볼이 

연구 개발한 미래형 화장품의 혁신 기술을 선보였다.

이날 코즈볼의 국내 판매사들은 구독서비스 예약 회원 1만명 달성의 성과를 발표했고 본사는 현재 코즈볼 공장 및 유통 허가를 진행 중인 중국, 베트남, 미국, 

싱가폴, 대만 등 글로벌 사업 파트너를 초청해 코즈볼의 해외 사업 진출을 선언했다.

코즈볼은 스마트폰 앱을 통해 피부를 진단하고 81가지의 개별 맞춤 알고리즘을 적용해 개인에게 가장 적합한 화장품을 3개월마다 공급해 주는 구독서비스를 

진행하는 화장품 회사다. 개발 기간 동안 국내외 특허는 물론 해외 신기술전에 1위로 선정되고 장영실 국제 과학상을 수상한 바 있다.

코즈볼 장인상 회장은 “가장 좋은 화장품은 코즈볼이 아니라 코즈볼 이라는 새로운 용기에 담긴 화장품”이라며 코즈볼이 화장품 브랜드가 아니라 화장품의 

새로운 형태임을 강조했다.

이어 “볼 형태의 1회용 개별 포장된 화장품이 진정 화장품의 효과와 안전성 그리고 맞춤의 시대를 열어갈 수 있는 유일한 대안”이라고 덧붙였다.

이호 기자 dlghcap@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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